아이 낙서장으로 구매한 부기보드 전자노트 본문
채원이가 6살이 되니 숫자도 쓰고 자기 이름 및 아빠 엄마 이모 이름을 쓰는 등
낙서 삼매경에 빠지셨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나름의 그림까지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집에는 체원이 낙성용으로 스케치북이나 A4용지를 수북이 쌓아놓고
채원이의 욕구(?)를 풀어주고 있습니다.
그러기를 하루, 이틀, 한달, 두 달이 지나니 종이 낭비도 심해지고
스케치북 구매비용도 나날이 늘어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답니다.
안 되겠다 싶어 낙서 대용품으로 쓸만한 제품을 검색하다 보니,
채원이 낙서 대용품으로 딱 맞을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MD digital
부기보드 전자노트
구매하 제품은 바로 부기보드 전자노트라는 제품입니다.
정확한 모델명이 맞나 모르겠지만 부기보드나 전자노트라고 불리는 것 같습니다.
제품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종이와 잉크펜을 사용하지 않고
LCD 보드위에 메모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전자노트입니다.
전자식으로 작동하는 제품인지라 건전지 외에 별도의 유지비가 들지 않는 제품입니다.
고로, 일반 가정집에서 아이들 그림 그리는 용도나 낙서용으로 딱인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제품 박스 뒷면에 적힌 대략적인 상품설명을 보면, 버튼 한 번으로 쉽게 지울 수 있고,
배터리는 한번 교체로 1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용법도 나와있는데요. 영어이지만 그림만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펜을 뽑고 그리고, 지우고, 다 쓴 후엔 펜을 끼운다. 이 정도입니다.
제품을 꺼내봅니다. 딱히 별다른 구성품은 없으며, 저 본체 한 개가 끝입니다.
손으로 들어보면 상당히 얇고 가볍습니다.
제품 크기는 대략 이 정도입니다.
참고로 제가 구햄한 제품은 부기보드 전자노트 12인치 제품입니다.
채원이가 여유롭게 낙서하기를 바라며 제일 큰 제품으로 검색해봤는데요.
구매 당시 12인치가 제일 큰 제품인듯해서 선택했습니다.
뒷면에는 마우스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아마도 사무용으로 사용 시 평상시엔 마우스패드 대용으로 사용하다가
메모가 필요할 때는 뒤집어서 부기보드 전자노트로 사용하는 그런 방식인듯합니다.
자도 그려져 있는 거 보니 사무용으로도 아주 적합할듯해서 판촉물로 써도 괘찮을듯합니다.
전원 버튼은 후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터치펜은 본체에 고정 장착시킬 수 있어서 휴대에 용이합니다.
펜의 크기는 사용하는데 불편함 없는 적당한 크기입니다.
펜을 부기보드 전자노트에 저 구멍에 꼽으면 이런 식으로 기치도 가능합니다.
아마도 메모를 해서 디스플레이해야 되는 매장 같은 곳에서 사용할만한 용도일 것 같습니다만,
일반 가정에서는 그다지 쓸 일은 없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실제로 필기하고 필기 내용을 지우는 동영상 한번 올려 봅니다.
필기감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라 아이가 사용하기에도 아주 적합할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총평을 하자면..
가격이 크기별로 상이하지만 아무리 비싸도 1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라서
아이들 낙서용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인 듯합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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