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어컨에서 걸레 쉰내가 난다면, 자동차 에바크리닝으로 해결하세요. 본문
차량의 공조장치에서 히터가 나오다가 송풍이 나오고
이렇게 히터에서 에어컨으로 넘어가게 되면
아마도 제가 관리를 잘 못해서 그런거일테죠. ㅠㅠ
뭐 어쨌든 이 고약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그래서 매년 봄이 오면 연례행사로
에바크리닝을 하기위해선 우선 약품을 구매해야되는데요.
저는 시중에 판매중인 많은 에바크리너 제품중에
DWD2라는 제품을 구매해서 에바크리닝 작업을 합니다.
바로 이 제품입니다.
처음에 무조건 저렴한걸로 구매해서 작업 했었는데
에바크리너 약품의 냄새와 기존 걸래 쉰내가 섞여서
상태가 더 나빠졌던 제품도 있었습니다.
사용해본 제품중에 DWD2 제품이 개인적으로
향도 강하지않고 제일 무난해서
매년 이걸로 구매해서 시공하고 있습니다.
EVAPORATOR SYSTEM CLEANER.
에어컨/히터 시스템 크리너.
용도야 당연히 에바크리닝입죠.
전 차종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미 수차례 시공해봤지만 일년에 한두번밖에 안하는 시공인지라
머리가 나쁜 저는 시공법을 매번 까먹기에
시공전에 꼭 한번씩 정독하고 있습니다. ㅡㅡㅋ
청소가 가능한 용량이라고 합니다.
제품에도 사용방법이 자세하게 적혀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타사 제품에 들어있는 분사키트보다
왜냐면 이런식으로 한쪽방향으로만 에바크리닝 약제를
분사할수가 있어서 원하는 방향으로 완벽하게
분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타사꺼는 그냥 정방향으로만 분사하게 되어 있는
제품이 대부분 입니다. ㅎㅎ
차량 에바에 구멍을 뚫기위해서 들어있습니다.
저는 이미 구뇽이 뚫려있기에 필요는 없겠습니다.
메뉴얼을 보면 에바크리닝을 해야되는 이유가 적혀있습니다.
에바포레이터 청소를 하면 저런 씨꺼먼게 나온다고 합니다.
정말 저정도로 더럽더럽한게 나오는지 직접확인은 못해봤지만
사실이라면 정말 냄새가 날수밖에 없겠네요.
정확하게 어떤성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인체와 자동차에 무해하다고 합니다.
일단 제품을 준비하고 작업준비를 해야합니다.
작업하기 전에 저는 사전준비를 하는게 있습니다.
저는 에바크리닝을 하기전에 차량 부품중에 클러스터 이온 제너레이터라는 제품을 빼고 시공을 합니다.
(에바크리닝 작업후에 클러스터 이온 제너레이터가 이상작동 하더래도 나중에 내부 약제가 다 마르면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얘기가 있긴합니다만 확실하지 않습니다.)
깜박하고 자세한 사진을 못찍어서 이후 작업사진이 없습니다. ㅠㅠ
대충 사진설명하자면, 좌측 노랑색 타월같은거는 클러스터 이온 제너레이터를 빼면 공간이 생기기에 막아논것입니다.
우측엔 차량 미리 뚫어놓은 구뇽에 분사키트를 연결해서 에바크리너를 주입하는 사진입니다.
모든 작업을 완료하고 에어컨 필터도 새 제품으로 교체해줍니다.
방향제도 한개 낑가주면 작업은 정말 완료됩니다. ㅎㅎ
올해도 이렇게 에비크리닝을 직접 시공했는데요.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효과가 점점 떨어진다는게 몸소 느껴집니다.
연식이 너무 오래된 똥차인지라 이제는 정말 차를 바꿔야되나 봅니다. ㅠㅠ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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