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미쿡식당, 기대했지만 그냥 무난한 식당 본문
송도신도시에 볼일이 있너서 저녁 늦게 방문을 했습니다.
대단한 일은 아니고 걍 코스트코 방문을 위해서.. ㅎㅎㅎ
이상하게 저는 송도가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요.
이유는 회사가 송도신도시 내에 있기에 송도신도시에 가면 출근하는 기분이라 괜히 유쾌하지않은? 읭? 뭐래.. ㅋㅋ
잡썰은 여기까지하고,
코스트코 갔다가 집에가려니 시간이 너무 늦은시간인지라 간단하게 밥을 먹고 가려고 검색을 해보니 역시나 먹을만한게 없더군요.
코스트코가서 주전부리를 좀 했더니 밥을 거하개 먹긴뭐해서 간단하게 먹을걸 찾다보니.. ㅎㅎㅎ
(코스트코에서 피자2조각, 핫도그, 베이크까지.. 뭐 이정도?? ㅎㅎㅎ)
걍 파스타나 간단하게(?)먹고 가자고해서 폭풍검색을 해보니 나름 신선한 이름의 식당이 있어서 방문을 해봅니다.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내에 위치한 식당인데요.
이름이 미쿡식당입니다. ㅎㅎㅎ
입구에 있는 저 마네킹이 참 귀욤귀욤합니다.
자유의 여신상 패러디인가 봅니다. ㅎㅎㅎ
내부 인테리어는 특별한건 없어보입니다.
트리플 스트리트 내에 있는 대부분 모든 매장이 이런식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식당 상단에 걸려있는 문구들이 잼있습니다..
"원조메리 할매손맛" ㅋㅋ
"미쿡장인 스테이크" ㅋ
기대해 봅니다.
이집 시그니쳐메뉴인가봅니다?
스테이크가 소고기등심으로 450g 이었던가?
양이 어마무시한것 같습니다..
(솔직히..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파는 스테이크 양이 적다고 느끼는건 과연 나뿐인가?? ㅡㅡㅋ)
메뉴한번 보겠습니다.
메뉴판이 아주 깔끔합니다.
세트메뉴가 있는데요.
대략 2인이 먹을만한 양인듯합니다.
(저희는 저정도는 2인이라고 생각은 안되고.. 1.5인정도? ㅋㅋㅋ)
가볍게(?) 파스타 먹으러 왔으니 스테이끼는 패스해쥬시고.
샐러드는 반찬(?)이라 생각하는 음식이기에 역시나 패스해주시고.
원래 목적이었던 파스타를 골라봅니다.
파스타 종류는 많지않은듯 합니다.
저희는 갈릭 쉬림프 오일 파스타와
스테이크 로제 빠네 하나를 시켜봅니다.
음료는 서비스..가 아니고 시켜야 됩니다. -0-
주문한 스테이크 로제 빠네와.
갈릭 쉬림프 오일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보기엔 상당히 맛이 있어보이지만 제입맛에는 역시나 안맛는듯합니다.
뭐. 파스타를 좋아하는편도 아닌데다가 음식은 그냥 배를 채우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라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솔직히 음식평가하기가 뭐하지만..
이건 확실합니다.
미쿡식당이라는곳..
다른음식은 몰라도 파스타는 그냥 평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맛이 그냥저냥 쏘쏘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저 왕 스테이끼의 맛은 궁금하긴 합니다.
결론은..
시그니쳐 메뉴일듯한 스테이크를 먹어봐야되나?
궁금증을 유발한 그런 식당인걸로 마무리해 봅니다.
근데..
혹시나..
내 나름의 좋은평은 아니었는데..
미쿡가서 먹었더니 진짜 여기서 먹은 맛이랑 똑같으면 어쩌지? 읭?? 뭐라는겨??? ㅋㅋㅋ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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