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퇴치를 위해 구매한 홈매트 리퀴드 타이머 훈증기 사용기 본문
여름에 모기퇴치용으로 필수로 구매하는 제품 중 하나는 훈증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근데 아직 여름도 안왔는데 벌써부터 집에 모기가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덕분에 모기 한마리가 아이 몸 여기저기 구석구석 엄청 물려서 애가 괴로워하네요. ㅠㅠ
그래서 작년에 사용하던 홈매트를 부랴부랴 찾아봤으나 너무 오래되서 그런가 상태가 좋지 않네요.
결국 어쩔수없이 마트에 가서 급하게 홈매트 리퀴드 훈증기를 구매했습니다.
홈매트 리퀴드 타이머 훈증기
구매한 제품은 바로 이 제품입니다.
훈증기라는 게 특수한 기능 따위는 없고 그냥 액상을 훈증하는 역할만 하는 기기이기에 이 제품이 무난해 보여서 선택했습니다.
그래도 타이머 기능이라는 나름의 편의사항이 있는 제품입니다.
자기전에 홈매트 리퀴드 훈증기를 켜서 작동을 시킨 다음에 아침에는 꺼야 되는데, 깜박하고 끄지 않아 사람도 없는데 24시간 내내 작동을 시켰던 적이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왕에 새로운 훈증기를 구매하는거 타이머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박스 측면엔 사용법이 적혀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용법이라고 해봐야 별거 없으니 그냥 한번 훑어보시면 될 듯합니다.
구매한 제품은 홈매트 타이머 리퀴드 훈증기 1개와 리필 2개로 구성된 상품입니다.
홈매트 리퀴드 타이머 훈증기의 크기는 대략 이 정도입니다.
측면엔 타이머 설정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리필 액상입니다.
30% 정도 콤팩트해졌다고 합니다.
리퀴드액 한 개당 하루 10시간씩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45일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개가 들어있으니 총 90일을 사용할수 있는 분량입니다.
3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겠네요.
리필 액상 설치는 말 안 해도 잘 알듯하네요.
홈매트 리퀴드 타이머 훈증기와 결합하기 위해 리퀴드액의 뚜껑을 열고,
훈증기 아래에 돌려서 끼우면 끝입니다.
바로 이렇게 홈매트 훈증기 아랫부분에 돌려서 끼우면 장착 완료입니다.
콘센트에 연결하는 코드 부분입니다.
당연히 220 볼트용입니다.
코드 부분은 좌우로 45도씩 돌아가는 형태라 기울어져 있는 콘센트에 꼽아도 회전시켜서 수직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상당에 이렇게 ON/OFF 스위치가 있으며, 버튼을 누를 때마다 LED 색상이 변경됩니다.
1회를 누르면 녹색불이 켜지며 8시간 작동이 되고,
2회를 누르면 노란색 LED로 바뀌며 10시간 작동이 되며,
3회를 누르면 빨간색 LED로 바뀌며 15시간 작동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4회를 누르면 꺼집니다.
작동 동영상입니다.
마지막으로 총평을 하자면..
요즘엔 훈증기에도 IOT 기능을 넣어서 핸드폰으로도 조작하고 타이머 설정하는 등 엄청 좋아 보이는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첨단(?) 훈증기는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훈증기라는 게 365일 내내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몇 개월 잠깐 사용하는 제품인데 과연 그만큼의 투자가치가 있을까 싶습니다. 차라리 그돈이면 리필액상을 몇개 더 구매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훈증기는 가급적이면 최대한 저렴한 걸로 구매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 아니니 기본형보다는 타이머 기능이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걸 더더욱 추천드립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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