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 크록스 신발에 크록스 지비츠로 꾸미기 본문

리뷰_Review/생활용품_Living

아이 크록스 신발에 크록스 지비츠로 꾸미기

HongGoon's 2019. 5. 19. 22:54

아이발은 금방금방 크기에 신발을 구매하면 오래는 못신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매년 이맘때쯤이면 여름이 오기전에 아이가 여름용으로 편하게 신을만한 신발을 사주는 편인데요. 올해도 역시나 여름용 아이 신발을 구매를 해봅니다. 신발이라기 보다는 슬리퍼라고 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 슬리퍼라고 해봤자 종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슬리퍼 중에 제일 무난한 크록스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역시나 여름용 슬리퍼로 크록스로 선택했습니다.
다른점은 언제나 핑크만 좋아하는 채원이가 올해는 보라색을 선택했다는점입니다. ㅎㅎ

크록스는 전체가 고무같은 재질이니 자연스레 미끄럼방지까지 되는지라 안심하고 신기는 신발중에 하나입니다.
당연히 슬리퍼가 이쁘기도 하구요.


올해는 크록스만 구매한게 아니고 채원이가 좋아할만한 새로운 아이템도 준비했습니다. 크록스 지비츠라는 악세사리인데요. 이게 크록스 신발 곳곳에 뚫려있는 구멍에 꼽아서 신발이 아기자기하게끔 꾸며주는 악세사리입니다. 어쩌면 심심한 디자인인 크록스 슬리퍼에 귀요미한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줌으로써 신발이 더욱더 러블리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인듯합니다. 

클록스 지비츠로 검색해보면 정말 어마무시하게 많은 제품이 나오는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여아에게 어울릴만한 제품으로 선택하다보니 미키마우스를 모티브로한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크록스 지비츠의 전체적인 크기는 500원짜리 동전만하며, 뒷면을 보면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서 크록스 신발에 꼽는겁니다.






바로 이렇게 꼽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악세사리입니다.
아이혼자 끼우기에는 다소 버거우니 어른들이 옆에서 도와주셔야 합니다.


크록스 지비츠를 끼운모습입니다. 확실히 다소 평범해보였던 크록스 슬리퍼에 포인트를 주기에 좋은 아이템인듯합니다.

미키미우스만 끼우면 심심하니까 채원이가 좋아하는 공주시리즈 지비츠로도 꾸며봅니다.
공주시리즈는 미키마우스대비 더 작네요. 미키마우스처럼 단순한 모양도 아니고 캐릭터인지라 애가 더 좋아하는군요.


미키마우스 지비츠와 공주지비츠를 적당히 조합해서 다 꼽은 모습입니다. 너무 많이 꼽으면 정신사나울 수 있을듯해서 한짝에 3개정도만 끼워봅니다. 개인적으로 한짝에 대략 3~4개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크록스 지비츠를 이렇게 다 끼워보고나니 확실히 아이가 좋아할수밖에 없는 악세사리입니다.
크록스에 지비츠는 진리인듯합니다. 애가 좋아할만한 이런 핫 아이템을 왜 이제서야 알게됬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비츠 모양이 하나하나 다 달라서 심심하지도 않고 좋으네요.



마지막으로 총평을 하자면..
집에 어린아이가 있다면 크록스 + 크록스 지비츠는 진리입니다. 게다가 가격도 1천원도 안하는 아주 저렴한 제품이니 아주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상 끝.


Comments